(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찬원의 팬들이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의 업무 태만, 소통 부재를 주장하며 트럭 시위를 시작했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이찬원 갤러리는 서울 강서구 초록뱀이앤엠 사옥과 서울시청 등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트럭에는 "초록뱀은 업무태만 맛집 / 거짓 공지 팬덤 기만 핫플 / 반성 없는 소통 부재 명소", "초록뱀이 마이 아파 / 했던 말도 기억 못 해 / 거짓 공지 몇 번째냐", "초록뱀이앤엠 노진영 대표 면담 즉각 진행하라" 등의 문구가 담겼다.
팬들은 초록뱀이앤엠의 소통 부재와 팬 기만을 문제로 지적했다. 과거 일부 스태프들이 아티스트와 팬을 향한 비방을 저질렀고,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한 사과를 한 바 있다. 그럼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 해결을 위해 면담을 신청하자 오히려 팬카페 가입을 차단했다고.
또 이찬원의 첫 앨범 발매 당시 판매량이 집계가 안 되는 판매처에서만 예약판매를 진행, 기부 공구도 수량 부족으로 앨범 판매량 집계에 소속사가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찬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미(美)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첫 싱글 '편의점', 첫 앨범 '..선물'을 발매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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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