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배우 장동건이 관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배우로 선정됐다.
최근 '국지 : 명장 관우'의 주인공이자 충과 의를 잘 보여줄 관우 역에 국내 배우로 장동건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삼국지 : 명장 관우'의 개봉을 기념해 씨네서울(www.cineseoul.com)과 함께 한 이벤트로 장동건을 비롯해 원빈, 송강호, 황정민 등이 각축을 벌였다.
투표는 최근 의로운 아저씨의 원빈과 '워리어스 웨이', '무극' 등에서 정의감 넘치는 히어로 연기에 도전한바 있는 장동건과 원빈의 각축으로 좁혀졌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형제로 열연한 적도 있으며 동생과 가족을 지키려는 형 연기의 장동건이 기억되며 끝내 장동건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한편 중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삼국지 : 명장 관우'는 5월 19일 관우와 조조의 운명을 담고 관객들에게 출발 할 예정이다.
[사진 = 장동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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