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서울가요대상'이 해외에 K팝의 열기를 전한다.
2022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은 케이블채널 KBS조이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서울가요대상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플러스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브라질, 칠레, 태국, 필리핀에 실시간으로 서울가요대상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특히 무대 공연은 물론, 사전에 진행하는 레드카펫 현장까지 라이브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일본의 동영상 플랫폼 회사 마호캐스트에서 일본내 온라인 생중계하고, 소니 계열 일본의 케이블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울가요대상을 관람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팬들도 현지 온라인 플랫폼 Yippi를 통해 무대공연과 레드카펫 현장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중국내 한한령(한류제한령) 해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중국쪽 방송도 타진 중이라는 전언.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시작해 32회를 맞이하는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팝 시상식이다.
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