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22:59 / 기사수정 2011.05.09 22:59
9일 오후 신영록이 입원 중인 한라 병원 측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원인은 부정맥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신영록에 대해 병원 측은 "현재 최악의 시나리오는 선수생활을 못하는 것이다'며 "장담할 수는 없지만 사망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영록은 지난 8일 대구 FC와의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FC)와의 홈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져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바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큰 고비는 넘긴 상태다.
[사진=신영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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