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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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 공식 후원

기사입력 2011.05.09 10:44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현대차가 한국 축구의 희망을 이어갈 유소년들을 후원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7일 "파주 NFC (National Football Center: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 공식 후원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펼쳐진 8세 이하 유소년 팀의 경기 하프 타임에 대한축구협회 및 현대차 관계자, 참가 선수 및 가족 등 3천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 공식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후원 조인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펼쳐지는 유소년 클럽리그의 1,200여 개 경기를 타이틀 후원하며 경기장 내 A보드 브랜딩 및 신차 전시 등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유소년 클럽 경기와 더불어 '2011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 하며 파주 NFC에 벨로스터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즉석 가족사진 촬영 및 응원 막대 무상 증정 이벤트 등 행사에 참석한 유소년 선수단 및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K-리그 등 다양한 국내외 축구 행사 후원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항상 고심해왔다"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는 전국 40개 권역 250여 개 팀이 속해있으며, U-12(12세 이하), U-8(8세 이하), U-6 (6세 이하) 등 3가지 세부 리그로 나뉘어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클럽리그다.

[사진 (C) 현대자동차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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