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영이 남편 박군이 차려준 생일상을 자랑했다.
16일 한영은 "미역국은 다시 끓여야 맛있다고 일 마치고 새벽 1시에 들어와 만들어주시고, 아침에 다시 끓여 차려준 내 생일밥상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다~ 함께 먹는 생일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군을 생일을 맞은 한영을 위해 바쁜 스케줄 후에도 직접 생일상을 만들었다. 미역국, 계란찝, 갈비 등 다양한 반찬들과 생일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한영은 '내 생일', '오월이 생일 아님', '실컷 차려주고 사진 찍지 말라 함', '고기 많은 건 본인 취향'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과 결혼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남다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한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