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호중, 초호화 크루즈 탔다…"태어나서 처음" (복덩이들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송가인, 김호중이 초호화 크루즈에서 럭셔리 선상 라이브를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내일은 방콕트롯'을 비롯해 태국 교민들과 함께 한 '복 나눔'을 성공리에 마치고 달콤한 휴가를 떠난 복남매와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바쁘게 사느라 휴가도 제대로 즐겨본 적 없다는 송가인, 김호중은 눈 앞에 펼쳐진 초호화 크루즈에 “태어나서 이런 배 처음 타본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크루즈를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킨 김호중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세계적인 명곡 'My Way'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트바로티' 김호중의 풍부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방콕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 '내 방식대로 해낸 거야'라는 익숙한 가사를 통해 자신의 진솔한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듯한 김호중의 국보급 가창력이 폭발하자 이를 지켜보던 송가인, 허경환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환호를 보냈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은 열렬한 호응을 쏟아냈다.

'복덩이들고'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