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6 12:07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바이크마트는 지난 4일 "레이서 문태산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베릭, 알렌네즈, AXO 브랜드의 슈트, 재킷, 글러브, 부츠 등 레이싱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태산는 미국 뉴욕태생으로 모터사이클 레이서뿐만 아니라 모델, 연기자 등 국내에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슈퍼바이크,KMF 미니모토 오픈/통합전,쉘컵 어드밴스 미니모토 오픈/통합전, KSRC 대림 스쿠터 레이스 50cc 통합전 등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전 경기 참전할 정도로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과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다.
또한, 매년 기량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등 앞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바이크마트 고경한 대리는 "문태산는 아직 최고의 선수는 아니다. 본인의 입으로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있으며, 올해는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크마트는 문태산의 잠재력 높이 평가해 3년 장기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그가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오토바이 레이싱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태산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바이크마트에서 제공하는 오토바이 용품은 이태리 최고의 명품브랜드인 베릭(BERIK), 알렌네즈(ARLEN LESS), AXO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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