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이 등장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심연의 사도 네비로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영웅 ‘심연의 사도 네비로스’는 만능형 원거리 영웅으로 기본 공격이 광역으로 적용되며 적군의 모든 저항을 감소시키고 아군에게 다양한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생존하고 있는 동안 자신과 아군의 만능형 영웅에게 해제 불가능한 보호막 효과를 부여하여 높은 생존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3년 1월 5일까지 ‘챌린지 던전’ 세번째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챌린지 던전은 이용자가 항목 별 도전 점수를 설정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로 랭킹 10,000위권 내 입성 시 ‘전설 플러스 펫 소환권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2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방치형 필드 이벤트 ‘심연의 사도를 찾아라’에서는 필드에서 획득한 ‘오로치 카구라 코인’, ‘월영 코인’, ‘네비로스 코인’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개방된 장신구 제작재료 선택 상자, 영웅 소환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 ‘심연의 사도 네비로스’ 특정 레벨 달성 시 ‘네비로스 영혼석’, ‘골드’, ‘전설 엘릭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