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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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이강인 월드컵 활약에 故 유상철 언급…"보고계시죠?" 뭉클

기사입력 2022.12.04 13:55 / 기사수정 2022.12.04 13:5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막내 이강인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정이 故 유상철을 언급했다.

3일 이정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소식을 축하하며 "강인아 코치님이랑 감독님은 그때 너 애기 때 월드컵 나오면 일낼 거라고 단둘이 얘기했었어...상철이형.. 보고계시죠?..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정은 3일 자정 진행된 포르투갈과의 3차전을 관람한 직후 벅찬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정은 2007년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인연을 맺었던 이강인의 활약에 기뻐했다. 이정은 당시 이강인을 지도했던 故 유상철을 떠올려 뭉클함을 안긴다.

한편 이정은 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 이강인에 대해 “내가 업고 키웠다"며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 나에게 ‘코치님’이라 부른다. (월드컵에) 나오는데 내가 더 떨리더라. ‘슛돌이’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이정, KBS 2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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