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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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적신호' 일본, 전반 10분 만에 스페인 모라타에 실점 (전반 진행 중)

기사입력 2022.12.02 04:19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16강 진출을 노리는 일본이 전반 이른 시간부터 일격을 당했다.

일본과 스페인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16강 진출을 노리는 일본은 전반 이른 시간부터 선제 실점하며 힘겨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일본은 3-4-3으로 나섰다. 곤다 슈이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타쿠라 고, 요시다 마야, 다니구치 쇼고가 수비를 맡았다. 이토 준야, 다나카 아오, 모리타 히데마사, 나가토모 유토가 미드필드를 구성했다. 구보 다케후사, 마에다 다이젠, 가마다 다이치가 3톱으로 출전했다.

스페인은 4-3-3으로 맞섰다. 우나이 시몬이 골키퍼, 알레한드로 발데, 파우 토레스, 로드리,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수비를 구성했다. 페드리, 세르지오 부스케츠, 가비가 중원에 나섰고, 다니 올모, 알바로 모라타, 니코 윌리엄스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전반 7분 일본이 부스케츠의 실수를 틈 타 득점을 노렸다. 이토가 슈팅을 때려봤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이른 시간 스페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1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모라타가 머리로 받아넣었다.

이대로라면 일본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 일본이 험난한 전반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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