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윤지성이 로맨틱하고 포근한 '겨울 남자'로 변신했다.
윤지성은 28일 오전 12시 24분에 맞춰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12월 24일(December. 24)'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12월 24일(December. 24)'이라는 신곡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는 윤지성의 팬 콘서트 '12월 24일(Lucid Dream)'의 공연명이자 개최일이기도 해 더욱 뜻깊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도 윤지성의 로맨틱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윤지성은 흰색 니트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준다. 눈꽃 소품을 활용하거나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만능 콘셉트 소화력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깔끔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윤지성은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12월 24일(December. 24)'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윤지성의 따뜻한 이야기와 포근한 감성이 기대된다.
윤지성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12월 24일(December. 24)'을 발매한다. 이어 12월 24일 오후 3시와 7시에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 윤지성 Fan Concert - 12월 24일(Lucid Dream)'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사진=D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