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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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꼴찌 스트레스, 힘들어서 커피믹스 원샷?

기사입력 2011.05.03 10:04 / 기사수정 2011.05.03 10: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활약중인 가수 김범수가 지난 방송 꼴찌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의 매니저로 합류한 고영욱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한땐 가수 였는데ㅋ"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커피를 가루채 먹고 있다고 올려 달라는 후배 가수 범수랑^^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영욱과 김범수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이상행동(?)을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영욱은 바나나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김범수는 커피 믹스 한 봉지를 들고 입에 가루를 털어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영욱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헐.. 스트레스 심하신가 보다", "사진에서 가루가 보였으면 딱 믿어줬을 텐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기세요", "꼴찌의 괴로움이 그렇게 컸단 말인가" "고영욱씨도 가수로 출연하셨어야죠!" 등 반응과 함께 김범수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청중평가단 가수 선호도 조사 결과 7위를 차지해 1등 가수에서 꼴찌 가수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사진 = 고영욱 김범수 ⓒ 고영욱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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