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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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서재응이 SK전 선발로?

기사입력 2011.05.03 12:46 / 기사수정 2011.05.03 12:46

KIA 기자


[그랜드슬램] 빈볼 시비로 한동안 논란이 많았던 서재응이 '불펜 알바'를 그만두고 원래 보직인 선발로 한 자리를 맡을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를 본 야구팬들은 "조감독 너무한다. 다음 주말이 SK전인데 왜 하필", "논란을 만들고 싶은거냐" 며 강한 비난으로 응수하고 있다.
 
서재응은 지난 SK와의 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등판, 박진만에게 머리쪽에 사구를 맞혔다. 이에 박진만은 고통스러워 하며 쓰러졌다. 
 
경기 중에 사구는 나올 수 있는 것이지만 서재응이 유독 비판 받는 이유는 어떤 사과의 제스쳐나 미안함을 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현재 구설수에 올라있는 서재응을 하필 오는 6일부터 SK와의 원정 경기가 있는데 선발로 보직을 돌리니 많은 SK팬들은 불쾌해하고 있다.
 
이에 기아팬들 중 일부는 "서재응이 통산 SK 성적이 좋다. 그래서 이런 일이 겹친 것 뿐", "표적 선발이라니 말도 안된다. SK전에 강해서 나오는 것 아니냐", "아직 넥센전일지 SK전 선발일지 정해진 것은 없다. SK전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미리부터 흥분할 것 있나"는 반응을 보인다. [☞의견 바로가기]
 
[사진 = 서재응 ⓒ 엑스포츠뉴스]


KIA 논객 :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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