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 2.1 버전 '혼돈의 심연' 오픈…신규 레플리카 '린' 등장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타워 오브 판타지'에 '린'이 등장했다.

퍼펙트 월드 게임즈 산하 호타 스튜디오(Hotta Studio)에서 자체 개발하고 퍼펙트 월드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S-Fantasy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2.1 버전 ‘혼돈의 심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혼돈의 심연’은 미러시티 아래에 숨겨진 미지의 구역이다. 그곳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법칙을 벗어나 신비로운 기운이 가득한 곳이다.

신규 스토리와 함께 정식으로 등장한 신규 레플리카 ‘린’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엄격한 야심가이자 일 처리를 깔끔하게 하는 완벽주의자이며 벨라에서 어린아이들 외에 ‘린’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녀다. 첫 이능 속성을 가진 레플리카로, 어떤 조합에도 어울리는 ‘만능 캐’다.

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22일 점검 후부터 12월 21일까지 린 무기 및 칩셋 획득 확률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출석, 별이 빛나는 밤, 순백의 여신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2.1버전의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신규 콘텐츠 ‘운명의 돌격’도 공개됐다. ‘운명의 돌격’은 48인의 개척자가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전투하는 콘텐츠이며 1인 또는 다인 모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무기 혹은 기어는 랜덤으로 획득한다.

이 콘텐츠는 시즌제로 진행되며 매 시즌 종료 후 달성 티어에 따라 흑수정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오픈월드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는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 ‘2022 더 게임 어워드’(TGA)의 모바일 게임상 부문 후부로 선정됐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지난 8월 글로벌 론칭 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새로운 느낌의 사막과 사이버펑크 시티 맵을 2.0버전에서 공개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버전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스팀으로 정식으로 출시됐으며 계정은 연동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퍼펙트 월드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