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12월 1일 신곡 ‘웃어주었어’ 발표…열일 행보 계속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승윤은 개인 및 소속사 마름모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1일 디지털 싱글 ‘웃어주었어’ 이어 내년 1월 두 번째 싱글과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웃어주었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1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이승윤은 전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LOVE IN SEOUL – 이승윤’ 공연에서 신곡과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는 엔딩 영상에 손글씨로 “앞으로도 이승윤 잘해보겠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윤은 지난해 2월 JTBC ‘싱어게인’ 우승 이후 연말까지 ‘싱어게인 TOP3’ 전국투어를 마무리했다. 또 지난 3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단독공연 ‘Docking’을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라이브 공연 활동에 집중해 왔다. 

이승윤의 소속사 마름모는 “신곡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충분히 풀어줄 수 있을 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승윤의 음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 중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윤은 2013년 ‘오늘도’를 발표하고 알라리깡숑 등 밴드와 솔로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JTBC ‘싱어게인’ 우승을 차지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마름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