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7일 이정현은 "밤샘 촬영을 해도... 포기 못하는 울 서아(딸) 이유식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이유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정현은 고기와 야채를 이용해 다양한 이유식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밤새 촬영을 한 후에도 하나하나 음식을 준비하는 이정현의 딸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의 백일상을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준비해 화제된 바 있다. 그는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가 하면 시누이와 부모님께 소품을 빌리고 직접 꽃시장에서 꽃을 공수해 감각과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정현은 "내년 봄 출간 목표로 이유식 책을 쓰기 시작했다. 예비맘들께 좋은 팁 많이 공유하겠다"며 솜씨를 밝힌 바 있다.
이정현은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해 지난 4월 득녀했다.
사진 = 이정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