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KBS 해설위원' 구자철이 꼰대문화를 정말 싫어한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구자철이 꼰대문화를 정말 싫어한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자철은 KBS 중계팀 보스로 등장해 자신이 어떤 보스인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고 "어떤 보스 언제 어디서든 쫄지 않는 보스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구자철은 "외국에서 살다가 들어 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형적인 꼰대 문화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유럽스타일이라고 할까요"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스튜디오에서 구자철의 인터뷰를 지켜보더니 "유럽스타일 뭔지 한 번 보자"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