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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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세안법' 고현정, 동안피부 비밀 공개

기사입력 2011.04.28 13:27 / 기사수정 2011.04.28 13: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유리기자] 밤마다 소금으로 얼굴을 갈아엎는다? 하루에 10번씩 세수를 한다? 고현정의 빛나는 동안 피부의 비밀이 밝혀진다.

오는 29일 뷰티북 '고현정의 결'을 출간하는 고현정은 자신의 '15분 세안법'을 공개했다.

마흔이 넘도록 아기 피부를 유지한 비결은 15분 동안 정성껏 클렌징을 하는 것. 따끈한 물을 골고루 콧속과 귀 뒤, 목 뒤까지 바른 후 엔자임이 들어간 클렌징 액을 덜어 15분간 세심하게 얼굴과 목을 씻어낸다. 찬물로 마무리한 후 수건을 지그시 눌러 물기를 닦아낸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과 제작과정을 에피소드로 엮은 이 책은 여배우 고현정의 특별하다는 뷰티 팁을 알아내라는 특명을 받고 그녀를 열심히 관찰하는 진행자 옥양과 자신에게 분명 있을 것 같은 특별한 뷰티 팁이 본인도 궁금해 열심히 캐 보는 여배우 고현정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고현정은 '고현정의 결'을 통해 피부 '결'에 대한 진지한 화두를 던진다. 단편적인 뷰티 정보가 아니라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고현정 만의 비법이 드러난 셈. 피부 결에서 시작된 고현정의 뷰티 노하우는 '결, 색, 빛, 선, 격, 향'이라는 여섯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정갈한 아름다움을 위한 팁을 제공한다. 그동안 '고현정 솜털 세안 법', '고현정 BB크림' 등 '~카더라' 통신에 의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던 소문들이 진짜 고현정의 입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게 된 것.

또한, 생생한 뷰티 노하우에서 라이프스타일 팁. 여자로, 배우로, 친구로, 언니로 진솔하게 풀어놓는 속 깊은 여자들만의 이야기까지, 그녀의 리얼 스토리가 펼쳐진다. 그녀의 화장대, 욕실 등도 엿볼 수 있다.

[사진= '고현정의 결' ⓒ 중앙 M&B 제공]

온라인뉴스팀 지유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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