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스킨스쿠버 수업에 나선다.
26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30회에서는 스킨스쿠버를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스킨스쿠버 수업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물 공포증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스킨스쿠버 강사는 "보통 물을 무서워하는 분들의 특징이 숨을 못 쉬어서인데 스킨스쿠버는 숨을 쉴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김민경을 안심시켰고, 숨쉬기, 오리발 차기, 마스크에서 물 빼기 등의 기술을 설명한다.
김민경은 "무섭다"라고 전하며 수업 중단 위기를 겪기도. 그러나 김민경은 수심 1.3m, 2.5m, 5m를 차례로 돌파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수심 5m에서 이상을 감지한 김민경이 갑작스럽게 수면 위로 돌진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부터 운동뚱'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IH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