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5 20:26
(엑스포츠뉴스 인천, 윤승재 기자) 흥국생명이 돌아온 김연경의 맹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6, 25-16, 25-16)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특히 2세트 중반이 화룡점정이었다. 14-13에서 김연경의 4연속 득점이 나오는 순간에는 엄청난 환호가 터져 나왔다. 환호의 여파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옐레나의 서브에이스와 치열한 랠리 끝 성공한 김다은의 오픈, 세트 포인트를 가져오는 이주아의 속공 때도 엄청난 환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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