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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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많이 해" 리지, 복귀 시동…최무성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0.24 11: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복귀 시동을 건다.

24일 비케이이엔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리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활동을 다시 해보려고 한다. 현재 박수영이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은 본인이 위축돼 있는 상황이지만 예전에 활동을 잘해왔고 텐션도 좋아서 연기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 싱글 3집으로 데뷔했다. 애프터스쿨을 비롯해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드라마 '아들녀석들', '앵그리맘', 웹드라마 '모모살롱' 등,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운명과 분노', '막돼먹은 영애씨 17',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다. 

리지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본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비케이이엔티에는 최무성이 소속돼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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