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3' 촬영장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23일 손석구는 "'범죄도시3' 촬영 현장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고뇌하는 감독님과 사진도 찍고 간만에 만난 스태프 분들께 사인도 드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모니터도 조금 봤는데 다시 한 번 대박의 느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이상용 감독의 옆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촬영 중인 손석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손석구는 이상용 감독과 환한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다정하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을 전하며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손석구는 지난 5월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손석구는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없이 없애버리는, 아무도 잡지 못한 범죄자 강해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 손석구 개인 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