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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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나홀로 퇴근 당첨...연정훈X김종민 '소원계단行'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10.23 19: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나홀로 퇴근에 당첨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진주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진양호 호반 전망대를 찾았다. 주종현PD는 멤버들에게 퇴근미션으로 전날 했던 로또 번호 추첨을 하겠다고 말했다. 숫자 5개를 먼저 맞히는 1등은 바로 퇴근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일몰 시간에 다시 추첨을 한다고.
 
멤버들은 일몰 시간이 오후 6시 13분이라는 얘기를 듣고 어이없어 했다. 딘딘은 "이건 2박 3일이잖아"라고 말했다. 특히 김종민은 7시에 수원에서 행사가 있다며 노심초사했다.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행사 날리는 거야?"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뭐든 날려야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또 번호 추첨 결과 딘딘이 1등을 하며 가장 먼저 퇴근을 했다. 주종현PD는 나머지 멤버들에게 전망대 옆 소원 계단에 대해 알려주며 계단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협의를 거쳐 2명만 계단에 다녀온 뒤 서로 1명씩 같이 퇴근하는 것을 소원으로 하자고 했다. '형라인' 연정훈과 김종민이 걸려 계단으로 향했다. 김종민은 "아침밥 많이 줄 때부터 알아봤다"며 힘들어 했다.

김종민은 "정훈이 형 소원은 다같이 퇴근하는 거고 제 소원은 주종현이 일몰을 찍고 오는 거다"라고 담당PD에게 복수르를 하고자 했다. 주종현PD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저도 계단 갔다 와서 소원 빌 거다"라고 맞섰다. 김종민은 농담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멤버들은 진주여행을 마치고 강원도 오대산으로 모였다. 멤버들은 모두 등산복을 갖춰입고 등장, 얼마 전 해외 팬미팅을 한 나인우에게 축전 영상을 보낸 얘기를 했다. 나인우는 팬분들이 멤버들의 영상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각자 11월에 있는 일정들을 홍보하기에 나섰다. 김종민은 11월 5, 6일 코요태 콘서트가 있다고 했다. 딘딘은 자신도 생일 기념으로 콘서트를 한다며 날짜는 11월 20일이라고 했다. 이에 나인우는 "저도 제가 찍은 영화 동감이 11월 16일 개봉된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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