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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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누나 엄정화에게 인기 자랑 "짱 좋아" 폭소

기사입력 2011.04.25 10:43 / 기사수정 2011.04.25 10: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엄태웅이 '1박2일' 출연 후 높아진 인기를 은근히 자랑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엄정화, 엄태웅 남매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엄태웅은 "'1박2일' 출연하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예전보다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곤 한다"고 답했다.

이에 엄정화가 "'나 완전 여자들한테 인기 있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길거리 지나가면 여자들이 손 흔든다. 짱 좋아'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엄정화는 "'1박2일' 하지 말라고 많이 반대했다. 뜯어말리고 싶었다. 우리 식구가 썰렁한 개그를 잘하는데, 잘 못해서 왕따 당할까 봐 걱정했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엄태웅은 엄정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남매간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사진=엄태웅, 엄정화 ⓒ KBS '연예가중계'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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