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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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들리니' 황정음-남궁민에 시청자들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1.04.25 00:50 / 기사수정 2011.04.25 00:5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봉우리(황정음 분)가 친오빠 장준하(봉마루, 남궁민 분)를 드디어 찾았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장준하는 봉우리에게 "내가 오빠라고 생각하고 할 말을 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봉우리는 "너만 내 오빠 하기 싫으냐. 나도 네 동생 하기 싫다"면서 "시계 갖고 기다리면 온다면서 왜 안오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라면서 울었다.
 
오빠 장준하도 눈물을 흘리고 봉우리는 "고맙다"면서 돌아섰다. 장준하는 "우리야. 미안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드라마 보며 눈물 쏟았다" "예고편이 없어서 더욱 궁금하다"는 말로 호평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혹여나 남궁민의 대사에 '반전'이 있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해 하고 있다.

[사진 = MBC '내 마음이 들리니'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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