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새로운 서버와 신규 소환수가 추가됐다.
12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4성 신규 소환수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개성 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종 소환수를 수집해 모험과 전투를 즐기는 소환형 MMORPG다. 지난 8월 국내 출시 이후 전략 조합의 재미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호평을 얻고 있으며, 오는 11월 글로벌 첫 진출지인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서버 ‘라피스’가 오픈됐다. ‘크로니클’은 지난 7일에 12인 파티 던전 및 협동 콘텐츠가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각 마켓 순위도 상승하는 등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서버를 마련하며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신선한 경쟁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서버에서는 물·불·바람 소환서가 제공되는 온타임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고, 23일까지 기간별로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이 증가되는 핫타임 이벤트도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컴투스는 신규 서버 추가와 함께 ‘크로니클’에 4성 신규 소환수인 ‘리치’를 업데이트했다. ‘리치’는 범위 내 적을 공격하고, 속성에 따라 체력 회복, 공격력 및 방어력 증가, 적 방어력 감소 및 기절, 회복 불가 등을 부여한다. 이 외에도 자신과 적에게 다양한 버프 및 디버프를 주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 던전 공략과 PvP 등 플레이 전반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새롭게 추가된 소환수를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 24일까지 ‘리치’의 획득 가능성을 높인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풍성한 유저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7일까지 게임 접속과 콘텐츠 플레이, 임무 완수 등을 통해 탑승 아이템인 ‘점박이 하늘 가오리’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복귀 유저 대상으로 4성 소환수인 ‘빛 아마존’과 ‘환원석’ 등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