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전효성-이기광 '삼각관계' 의혹, 네티즌들 "나는 반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비스트' 이기광, '시크릿' 전효성, '엠블랙' 이준이 삼각관계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백점만점' 녹화에 참여한 이기광, 전효성, 이준은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삼각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날 녹화 중 '동료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토크를 하던 중 이준이 "여자 아이돌 중 내가 나오는 방송을 잘 봤다고 말을 걸며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전효성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백점만점'을 통해 효성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이기광이 갑자기 일어나 "전효성!"이라고 외쳤고, 이에 전효성은 이기광에게 "기광아 아니야"라고 부인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출연진들은 "셋이 실제로도 삼각관계 아니냐?"며 놀리자 당황한 이기광과 전효성은 "아니다. 서로 번호도 모른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이 삼각관계 반대다","전효성 인기쟁이네","아 부러워 전효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녹화된 '백점만점'은 23일 오후 5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이기광, 이준, 전효성 ⓒ KBS '백점만점'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