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나성범(33)이 통산 1500안타를 돌파했다.
KIA 구단은 8일 광주 KT전에 앞서 외야수 나성범의 1500안타 기록 달성 시상식을 열었다. 나성범은 지난 9월 29일 광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42번째 1500안타를 달성했다.
KIA 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나성범은 8일 KT와의 경기에서 4회 안타를 생산했다. 두 타석을 소화했고 2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