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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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공효진, '세바퀴' 깜짝 출연?

기사입력 2011.04.22 19: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공효진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에서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을 맡은 공효진이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촬영장에 등장했다. 

공효진은 극중 '세바퀴'에 출연한 구애정이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 도전하면서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1회와 2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장면으로 지난 14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세바퀴' 녹화가 끝난 후 실제 세트에서 그대로 진행됐다.



'세바퀴' MC인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과 고정 패널 이경실, 조형기, 조혜련, 김지선, 지상렬, 김현철, 박경림, 김신영 등 11명이 대거 출연해 드라마 속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촬영은 늦은 오후에 진행됐지만 진짜 '세바퀴' 녹화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고, 공효진은 '세바퀴'에 첫 출연한 구애정의 캐릭터를 잘 살려 어색한 미소에 손동작까지 섞어 문제를 내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고 톱스타의 지독한 짝사랑'을 뜻하는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아이돌 그룹 출신 여자 연예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5월 4일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공효진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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