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프로듀스 101’ 출신 신인 이루리가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프로듀스 101’ 출신 이루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루리가 배우 활동은 물론 예능,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이 가진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루리는 지난 2016년 개명 전 이름인 이수현으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최종 13위를 차지했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 활동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Mnet ‘음악의 신 2’, JTBC ‘헬로 아이·비·아이’ 등의 예능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어톡행’과 웹예능 ‘ASTRO25’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꾸준히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쌓아왔다.
이처럼 드라마,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준 이루리는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오랜 매니지먼트 실무 경험과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루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감우성, 양미경, 박유나, 김인이, 전사라, 김하경, 주우연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사진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