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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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여전사 클래스 '실드 메이든' 출시

기사입력 2022.09.29 10:0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오딘’에 신규 클래스가 등장했다.

지난 28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최초의 신규 클래스인 ‘실드 메이든’을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하는 ‘실드 메이든’은 여전사 클래스로, 긴 창과 방패를 이용해 근접 전투를 펼치는 ‘발키리’와 거대한 도끼를 활용해 원거리 공격을 수행하는 ‘액슬러’로 구성돼 전장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다.

‘발키리’는 긴 창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대상에게 단일 공격할 수 있으며, 다수의 적들에게 한 번에 광역 대미지 공격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방패를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적진에 진입할 수 있고, 아군에게 이동해 다양한 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으로 공격과 서포트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액슬러’는 쌍도끼를 사용해 원거리에 있는 적들에게 강력한 상태 이상의 대미지를 가할 수 있고 버프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속박 상태에 걸린 적에게 돌진하며 타격하는 등의 능력을 갖췄다.

이용자들은 ‘클래스 변경’을 활용해 기존에 육성중인 캐릭터를 ‘실드 메이든’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각 클래스별로 영웅 4종, 전설 2종, 신화 2종의 신규 ‘무기 형상’이 추가됐다.

신규 서버 ‘미미르’도 오픈한다. 총 9개의 서버로 구성됐고, ‘미미르’ 서버에서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신에 도전하는 자’ 및 12월 28일까지 진행하는 ‘미미르의 선물상자’를 통해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고 다시금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클래스 출시 기념해 오는 10월 26일까지 ‘실드 메이든 업데이트 기념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 매일 출석하는 이용자들 대상으로 ‘아바타 11회 소환권’, ‘무기 형상 11회 소환권’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한편,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의 방대한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으며,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대한 정보는 ‘오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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