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지아 커플, 공개데이트 현장포착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유리 기자] 공인커플 정우성(38) 이지아(30)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월 초 교제 중임을 공표한 두 사람은 21일 서울 강남의 한 유명 냉면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식사를 마친 뒤 나서는 두 사람을 발견한 팬들이 모이자. 곧장 정우성은 자신의 벤츠 차량에 이지아를 태우고 사라졌다. 모델 커플 못지않은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커플이라 멀리서도 눈에 확 띄었다는 후문. 열애공개 후 두 사람의 공개데이트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네티즌은 지난 2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공개데이트 모습을 본 후 목격담을 전했다. 공개데이트 하던 정우성 이지아 커플은 식사를 하다 주위 사람들이 알아보자 바로 정우성 차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맺어준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종영 이후 차기작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19일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굿 라이프'서 백혈병에 걸린 주인공의 주치의역으로 일찌감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지아는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차기작을 보고 있다. 이지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종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영화. 드라마 등 차기작을 여러 개 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정우성 이지아 ⓒ SBS 아테나]

온라인뉴스팀 지유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