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김봉곤 훈장의 아내 전혜란이 벌에 쏘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봉곤 아내 전혜란이 벌에 쏘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봉곤은 오랜 시간 방치된 탓에 여기저기 곰팡이가 피고 벌집이 생긴 한옥을 관리하기 위해 온 가족을 동원했다.
특히 김봉곤은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나섰고, 결국 전혜란은 말벌에 다리를 쏘였다. 김봉곤 딸은 119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전혜란은 "진작 119 불렀으면 이런 일이 없지 왜 저걸 뗀다고 난리를 해서 쏘이게 하냐. 점점 열이 난다. 후끈후끈하다"라며 하소연했다.
결국 119 대원들이 출동해 벌집을 제거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