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윤언니가 가을 맞춤 이별 노래로 돌아온다.
윤언니는 오늘(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열두 번째 싱글 '그대로'를 발표한다.
윤언니의 열두 번째 싱글 '그대로'는 좁은 공간 안에서 방대하게만 뻗어가는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함께했던 시간들이 그리움으로 쌓여 잊지 못하는 옛사랑에 대한 마음을 윤언니와 올코튼 두 사람이 짙은 감성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익숙해질 때면 낯설게 찾아오는 그리움이라는 감정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아픔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보고 싶은 옛 연인에게 닿지 못할 마음을 떠나보내게 도와주는 것처럼 윤언니와 올코튼이 함께 전하는 위로의 목소리가 이별로 아파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곡 '그대로'는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습관', '사랑해 사랑해서', '끝',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 '그자리에서'에 이어 여섯 번째로 윤언니와 호흡한 곡으로 다가오는 쌀쌀한 가을을 따뜻하게 감싸줄 것이다.
윤언니는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 ‘있잖아’, ‘My dream’, ‘커피’, ‘닮은 사람’, ‘헤어졌잖아’, ‘습관’, ‘사랑해 사랑해서’, ‘끝’,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 '그 자리에서' 등 매달 신곡을 발표,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싱글 '그대로'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력한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윤언니의 열두 번째 싱글 '그대로'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사진=에이치오미디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