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0:03
사회

금연시대, 이제 슈퍼마켓에서도 전자담배를 창업해볼까

기사입력 2011.04.19 13:35 / 기사수정 2011.04.19 13:35

엑스포츠뉴스 기자

-'제씨코리아' 롯데슈퍼마켓 입점 계약 체결 

[엑스포츠뉴스] 요즘 웰빙 열풍에 힘입어 금연을 위한 전자담배를 구입하는 흡연자들이 많아졌다. 특히 담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전해 금단현상의 고충이 덜한 제품들이 금연 도우미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30여 가지의 전자담배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브랜드가 생겨나는 추세. 이처럼 확대되어가는 전자담배 시장에 발맞춰 이제는 슈퍼마켓에서도 전자담배 매장이 입점하게 되어 흡연자들이 좀 더 손쉽게 전자담배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제씨코리아는 미국과 홍콩에 법인을 설립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전자담배 시장의 확대를 위하여 전국 롯데슈퍼마켓에 전자담배 공급계약을 체결해 주목 받고 있다. 

기존의 일반 로드샵의 경우 전자담배에 관심 있는 고객들만 방문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롯데슈퍼마켓에 입점할 경우에는 고객의 접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매출은 물론, 금연에 대한 사회적 관심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씨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본사직영으로 입점한 매장에서는 남편 혹은 자녀의 금연을 가장 바라고 있는 주부고객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픈한 지 1주일 만에 하루 상담횟수만 15~20여 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소비자가 뽑은 201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의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한 제씨코리아는 일찍이 JESSY X 그리고 JK카트리지 등 여러 가지 히트상품으로 전자담배 시장에서 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5월에는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미국의 FSUSA 액상을 이르면 4월 말부터 정식 수입하게 되어 4월 입점이 확정될 경우 또 한 번 제씨라는 브랜드 특수를 누릴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제씨코리아는 롯데슈퍼마켓에 입점할 신규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이미 매출규모가 높은 매장은 계약이 완료되었거나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 로드샵 매장을 오픈할 경우 최소 3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 반면 롯데슈퍼마켓에 입점할 경우 총 투자비 2000만원이 넘지 않으니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1666-7449), 홈페이지(jessy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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