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이 한류콘서트에서 재회했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태국 한류 콘서트-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에서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불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가인이 중앙에서 등장하고 뒤이어 조권이 가인에게 다가오며 노래하자 오랜만의 아담부부 모습에 현지 팬들이 열광했다.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함께 깜찍하게 율동을 맞추고 조권이 가인 어깨에 팔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노래가 끝나고 조권이 가인에게 뽀뽀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우결 최고 커플은 역시 아담부부","아담부부 우결 다시 나오면 안 되나?","아담부부는 언제봐도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국 한류 콘서트'에서는 '동방신기', '소녀시대'를 비롯 '원더걸스', '포미닛' 등 최정상 한류 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조권, 가인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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