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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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친구찾기 레이스 1등→조한선, 비밀 미션 꼴등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9.04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친구찾기 레이스에서 1등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여의도 KBS 방송국 앞에서 모였다. 문세윤은 최근 딘딘이 신곡을 발표한 것을 언급했다. 딘딘은 신곡 '비 내리던 그날처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줬다. 김종민은 그 틈을 타 코요태의 'go' 홍보를 했다. 
 
멤버들은 시즌4 최초의 친구 특집 여행을 앞두고 각자 친구들에 대한 힌트를 얘기했다. 문세윤은 친구에 대해 같은 82년생이라고 밝히며 "난 이 친구가 응해줄 줄 몰랐다. 핫한 친구다. 억세게 운이 좋은 사나이로 유명하다"고 했다. 딘딘은 82년생 중 조세호, 남창희 등을 언급했다. 



딘딘은 가수 친구라고 알려주며 "이 친구를 차세대 박효신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김종민은 "폴킴?"이라고 얘기했다. 나인우는 "친구가 키가 크다. 저만하다. 또 잘 먹는다. 세윤이 형보다 잘 먹는다. 그 정도다"라고 했다.

연정훈은 "친구들이 나이가 너무 많아서 친구는 아니고 동생이다. 운동도 잘하고 힘도 좋고. 우리하고 인연도 좀 있다"고 했다. 멤버들은 지난번 제주 편에 잠깐 출연했던 조한선을 떠올렸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친구는 힌트를 받지 않아도 알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규PD는 여행 워밍업으로 숨바꼭질을 하겠다고 말하며 차량 5대를 등장시켰다. 멤버들은 최대한 친구를 빨리 찾아서 율현공원 전망대로 오면 베네핏을 얻을 수 있었다.

김종민은 "제 친구는 입이 거칠고 화가 많다. 잘못하지 않으면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며 신지의 숍으로 향했다. 신지는 "오빠 내 말 안 들을 것 같은데 다른 데서는 내 말 잘 듣는데 '1박'에서는 안 들을 것 같다. '1박'은 존중을 해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시언은 이번 촬영을 위해 파마를 새로 했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자신을 데리러 온 문세윤의 차에 탔다. 이시언은 멤버들 중 딘딘을 M본부 화장실에서 본 적이 있다며 "되게 작더라. 얼굴이 작다고"라고 했다.


멤버들이 친구들을 다 만난 가운데 친구들은 하나같이 소변이 급하다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는 등 늦게 가려고 했다. 딘딘은 정승환을 두고 "얘가 이럴 애가 아닌데 왜 이러는 거지?"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친구들에게는 늦게 도착해야 하는 비밀미션이 있었다. 연정훈은 조한선을 데리고 가장 먼저 전망대에 도착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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