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vs 딘딘, 폭염 속 낚시대결 "잡는대로 퇴근"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딘딘이 낚시대결을 펼쳤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과 딘딘이 낚시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퇴근을 걸고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다. 연정훈과 문세윤이 3문제를 맞힌 가운데 김종민과 딘딘이 나섰다.

딘딘은 김종민을 향해 열심히 몸으로 설명했지만 김종민은 딱 1문제만 맞혔다. 딘딘은 "짜증 나네. 뭐해. 잘하는 게 없어"라고 소리쳤다. 문세윤은 김종민 옆에서 "형도 화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문세윤의 얘기를 듣고 딘딘을 향해 화를 냈다. 

이정규PD는 퇴근미션에서 패배한 김종민과 딘딘은 낚시대결을 통해 퇴근을 하게 됐다. 이정규PD는 날이 더우면 물고기가 잘 안 잡힌다는 얘기를 해줬다. 김종민은 "오늘 최고 폭염인데?"라고 말하며 어이없어 했다.

김종민과 딘딘은 2시간이 지나도록 잡지를 못했고 제작진도 기다리다 지쳐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