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히샬리송 선발' 토트넘, 풀럼전 선발 명단 발표 [PL 6R]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동시에 출격시킨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전에 나설 선반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3승 2무 무패로 3위, 풀럼은 2승 2무 1패로 8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 팀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로 나섰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가 출전했다. 에메르송,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라이언 세세뇽이 중원을 구성했고, 최전방에는 히샬리송과 해리 케인, 손흥민이 출격했다.

원정 팀 풀럼은 4-2-3-1을 꺼내들었다. 베른트 레노가 골키퍼로 출전했다. 안토니 로빈슨, 팀 림, 토신 아다라비오요, 케니 테테가 백4를 구성했다. 주앙 팔리냐, 해리슨 리드가 3선에 나섰고, 네스켄스 케바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보비 레이드가 2선을 구축했다. 최전방은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책임졌다.

한편, 5경기 연속 골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은 로테이션을 위해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선발로 당당히 출전했다. 히샬리송과 함께 새로운 공격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클레망 랑글레는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