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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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vs지조→이솔로몬vs치타, '힙합 특집' 맞아 일대일 노래 대결 (국가부)[종합]

기사입력 2022.09.02 06: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국가부 요원들이 힙합 전사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힙합 특집을 맞아 아웃사이더, 슬리피, 지조, 치타, 자이언트핑크, 장문복이 출연했다.

지조는 박창근과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지조와 박창근은 대결에 앞서 프리스타일 랩으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지조는 "내 대결 상대 창근 씹어 줄게 잘근 오늘 승리? 당연하지 두 글자로 당근"이라며 선전 포고 했다.

이에 맞서 박창근은 "내가 태어나서 이런 시간을 처음 맞이해 보그든"이라며 "나는 이 프리스타일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스"라고 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조의 선곡은 '골목길'이었다. 지조의 흥 넘치는 무대에 이어 박창근은 '유리벽'을 부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이스들의 단체전도 이어졌다. 지조, 아웃사이더, 슬리피는 'STREET LIFE'로 힙합 무대를 꾸몄다.

이에 조연호, 김동현, 박장현, 이솔로몬은 국4로 대동단결, 'BREAK AWAY'를 부르며 힙합 알앤비 무대로 맞서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캐슬주의 음악살롱' 코너에서는 국가부 요원들의 감성 무대가 이어졌다. 박창근은 기타 연주와 함께 '가나다라'를 부르며 원조 K-힙합 매력을 뽐냈다.


하동연 또한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렀다. 하동연은 감성적인 저음으로 여운 진한 무대를 선보였다.

치타와 노래 대결을 펼치게 된 이솔로몬은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이솔로몬은 촉촉한 목소리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 치타는 자이언티의 '씨스루'로 분위기를 돋웠다.

박장현은 아웃사이더와 노래 대결을 펼쳤다. 박장현은 조성모의 '다짐'을 부르며 복고 분위기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아웃사이더는 "노래는 못 부르지만 노래방 기계가 정확하게 인식하는 박자감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웃사이더는 "노래는 내가 져도 승리는 우리 팀이 가져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패닉의 'UFO'를 열창했다. 아웃사이더는 정확한 발음과 랩 실력으로 박장현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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