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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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주상욱 부자, '끝장 승부' 예고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2.08.27 20:4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환혼' 이재욱과 주상욱 부자가 끝장 승부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측은 27일, 19회 방송을 앞두고 장욱(이재욱 분), 장강(주상욱)의 최후의 행보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얼음돌이 세상 밖으로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대호국 최고의 술사 집안들은 얼음돌을 차지하기 위해 앞다투어 다투기 시작했고, 정진각에 있던 장욱, 무덕이(정소민), 서율(황민현), 세자 고원(신승호) 등은 얼음돌의 결계에 갇혀버렸다. 

특히 얼음돌 안에서 환혼인 외 술사들은 술력을 쓰면 수기가 빠져나갔고 이에 얼음돌을 거두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얼음돌의 결계 안팎에서 환란을 잠재울 부자 장욱과 장강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아버지 장강의 칼을 빼든 장욱은 얼음돌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이내 각오를 굳힌 듯 결의에 찬 장욱의 단단한 눈빛에서 대호국의 환란을 잠재울 제왕성의 포스가 폭발한다.

이와 함께 천부관으로 돌아온 장강이 모든 이의 앞에 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장강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대호국의 환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얼음돌을 둘러싼 판도를 흔들 그의 마지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환혼' 제작진은 "장강과 얼음돌 사이 밝혀지지 않은 과거사, 얼음돌에 얽힌 비밀은 물론 서경 선생처럼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지, 모든 예측을 불허한 역대급 반전과 폭풍 전개가 펼쳐질 19회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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