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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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3년 만에 ♥율희 외가댁 방문…진땀+눈물까지 (살림남2)[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8.27 17:34 / 기사수정 2022.08.27 17:3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살림남2' 최민환이 매운맛 농촌 생활에 진땀을 뺀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율희의 외가댁을 방문한 최민환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최민환은 3년 만에 아내의 외가가 있는 전남 영광으로 갔다. 이들은 아이들과 시골 생활을 만끽할 생각에 가는 내내 들뜬 모습을 엿보였다.

외증조할머니부터 재율이까지 총 4대가 모인 대가족 모임이 펼쳐진 가운데, 율희의 외할머니는 백년손님인 사위들을 위해 백숙을 해 주겠다고 했다. 이에 최민환과 장인은 닭을 잡아오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하지만 막상 살아 있는 토종닭을 보고 잔뜩 겁을 먹은 두 사람은 우물쭈물하다 결국 한 마리를 놓치는 대형 사고를 저지르고 말았고, 숨 막히는 닭과의 추격전을 펼치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

도시 사위들의 노동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외가댁 농사일을 도우러 간 두 사람은 난생 처음 고추 따기에 도전했다가 눈물 쏙 빼는 매운 맛을 제대로 맛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도시 사위 최민환의 험난한 시골 노동기는 27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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