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네오싸이언, '퍼즐앤드래곤 X 킹덤' 컬래버레이션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퍼즐앤드래곤’과 ‘킹덤’이 만났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이 인기 TV 애니메이션 ‘킹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킹덤’은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실권을 잡지 못한 ‘영정’과 천하대장군이 되려는 소년 ‘신’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만화이다.

2006년부터 연재 중인 킹덤은 누적 판매량 9천만 부가 넘는 메가 히트작이다. 2013년 제17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에서 만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TV 애니메이션으로는 제4시리즈까지 방영 중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2019년 4월에 실사 영화화돼 57억 엔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킹덤’과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9월 5일 오전 9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마법석10개! 킹덤 콜라보 에그’를 통해 ‘왕기’, ‘신’을 포함해 총 18종의 컬래버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킹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1회 로그인에 한해 '개최! 킹덤 콜라보 에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컬래버 캐릭터 ‘강외’를 획득하면 킹덤의 캐릭터가 그려진 스킨 '킹덤 드롭'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오픈하는 ‘킹덤’ 컬래버 던전을 클리어하면 ‘킹덤 콜라보 메달(금), (은), (동)’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모아 몬스터 교환소에서 기간 한정으로 등장하는 ‘진의 깃발’ 등과 교환 가능하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몬스터 교환소에는 기간 한정 캐릭터 ‘영정’이 등장하며 ‘이벤트 메달(블랙)‘ 5개로 교환할 수 있다. ‘킹덤 챌린지!’ 던전을 클리어할 경우 ‘개최! 킹덤 콜라보 에그’ 1개를 게임 내 메일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컬래버에서는 고정된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컬래버 던전 ‘킹덤 고정 팀’이 등장한다. 각 층을 최초로 클리어할 경우 게임 내 메일을 통해 각 층의 클리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층을 클리어하면 ‘개최! 킹덤 콜라보 에그’ 1개를 게임 내 메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난이도 던전 ‘대장군 러시!’와 3인 플레이 전용 이벤트 던전 ‘협력! 킹덤!’ 던전이 등장하며 클리어 시 ‘킹덤 콜라보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그라비티 네오싸이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