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1

디스이즈트루스토리, 연이은 성공 프로젝트 배출

기사입력 2011.04.15 16:42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국내 최초 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 '디스이즈트루스토리'가 연이은 성공 프로젝트 배출로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했다.

1월 26일 공식사이트 오픈 이후 첫 번째로 성공한 프로젝트 'F.O.B in Seoul'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동호회 및 커뮤니티를 단편 다큐멘터리로 소개하는 사이트 제작 프로젝트로 총 300만원의 후원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프로젝트 등록 시 제시한 '리워드(보상)'로 후원자의 이름을 넣은 영상과 공식 홈페이지를 상반기내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또 하나의 성공 프로젝트 '신인 작곡가의 간절한 소원'은 신인 작곡가 소원석의 2집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 진행을 목표로 45일의 모금기간 동안 목표금액의 108%인 215만원의 후원모금을 달성해 지난 10일 종로구 소재의 소극장에서 후원자들에게 '리워드'로 약속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2집 앨범CD를 제공했다.

더트루컴퍼니 임현나 대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프로젝트 후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반인은 물론 대학생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정서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프로젝트의 성공 달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디트'에서는 기존 게임 중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 게임이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시작된 우리 역사게임 제작 프로젝트 '삼한제국기'와 유명 포털사이트의 웹툰 '비스캣'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인형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가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사진 = '디스이즈트루스토리'ⓒ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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