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5 14:42 / 기사수정 2011.04.15 14:42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한국축구 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유럽에서 뛰는 태극전사의 경기력과 컨디션 점검을 위해 유럽 출장을 떠난다.
조감독은 서정원 코치와 함께 16일 구자철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 경기를 시작으로 독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프랑스를 돌며 한국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한다.
이번에 점검할 선수들은 구자철, 이청용, 차두리, 기성용, 손흥민, 남태희 등 6명으로 조감독은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고 선수들을 따로 만나 격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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