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자신의 공주에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16일 오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ittle Princes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반려묘가 담겨 있었다. 머리에 문어모양 인형을 달고 있던 모습은 물론, 핑크색 의상을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까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세일러문과 핑크 팬더 등 각종 캐릭터들을 필터에 적용해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영화 '엘비스'의 감독 바즈 루머만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재해석해 유튜브로 공개했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