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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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씨 보고있나?"…'9월 결혼' 넉살, 질문 세례에 '부끄'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14 07:4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놀토' 넉살이 예비신부 '성실 씨'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그릭요거트 당근케이크가 걸려있는 간식 게임이 진행됐다. 초성을 보고 라면 이름을 맞히는 것.

신동엽이 '삼양라면골드'를 외치며 처음으로 정답을 맞혔다. 붐은 "19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라면이 재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쟁통에 있던 라면을 어떻게 맞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넉살이 '신라면볶음면'이라는 정답을 맞혔다. MC 붐이 넉살에게 "혹시 그 분도 볶음면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최근 넉살은 6세 연하이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터. 그는 지난 7월 '놀토'에서 열애설을 처음 언급했다. 당시 넉살은 "인생 첫 열애설"이라며 "몇 년 전에는 연애하고 있다고 말해도 기사화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성실한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고 전했다. 



붐의 질문에 넉살은 부끄러워하며 "성실 씨랑 같이 자주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붐은 "(성실 씨가) 직장 생활에 스트레스 받을 때 같이 드시냐"고 물었다. 이에 넉살은 "그럴 땐 이만한 게 없다"며 "스트레스가 쫙쫙 풀린다"고 얘기했다.

"그러다 면발을 같이 물게 되면 어떡하냐"고 짖궂은 질문을 하자, 넉살은 "그러면 뭐…"라고 말을 하려다 "그만 얘기해도 되겠냐"고 되물어 일동을 폭소케했다.

박나래가 음문석, 고경표의 오답에 힌트를 얻어 '튀김우동큰사발면'이라는 정답을 맞혔다. 음문석, 고경표는 "미치겠다. 너무 아깝다", "기만당한 것 같다"며 열을 냈다.

앞서 박나래는 십자인대 파열로 목발을 짚고 등장한 터. 그런 그를 배려해 신동엽은 한해에게 "나래 거 좀 갖다달라"고 부탁했다. 한해는 박나래에게 간식을 배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키가 '끓여먹는한강라면'이라는 정답을 맞혔다. 그는 반주가 흘러나오지 않음에도 소녀시대 신곡 안무를 선보였다. 태연은 "(녹화일 기준) 아직 안 나온 노래"라며 "저걸 어떻게 외웠지? 우리는 한 달을 연습했는데"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안 나온 노래도 가능하냐"며 감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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