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연희가 색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연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편안한 스타일의 반팔 상의에 긴바지를 매치한 모습. 여기에 볼캡을 쓰고 에코백을 들어 편안하고 캐주얼한 외출룩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활동하며 청순함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던 이연희의 짧은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는 어깨에도 닿지 않을 정도의 쇼트 커트 헤어 스타일로 변신해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본 황승언은 "머리 잘 어울려"라고 칭찬했고, 소녀시대 유리는 "옴마 나 벌써 설레여"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또 수영은 "백만장자의 첫사랑"이라 댓글을 달아 이연희의 청순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여섯 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를 선택해 현실적인 연기로 많은 호평 받았다.
사진=이연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