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백반기행' 최윤영이 춤 실력을 자랑했다.
12일 방송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축구와 사랑에 푹 빠진 배우 최윤영과 항구의 맛을 찾아 전남 목포로 떠났다.
허영만은 "이효리 씨 알죠? 어릴 때 이효리 씨의 백업댄서를 할 뻔했냐"며 궁금해했다.
최윤영은 "어렸을 때부터 춤 추는 걸 너무 좋아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이효리 씨의 백업 댄서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오디션을 봤는데 됐다. 연기는 계속 할 수 없고 춤의 길로 들어서야 하니 덜컥 무서워서 '춤의 길로는 여기까지다' 하고 다시 연기를 열심히 했다"고 털어놓았다.
허영만은 "그 끼는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냐. 요즘도 춤 추냐"며 궁금해했다. 최윤영은 "집에서도 가끔 춘다. 노래만 나오면 가만히 못 있다"며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